안녕하세요. 요즘들어 연말에도 하지않던 잦은 술자리를 갖고있네요
뭐이리 화이팅 할일이 많은건지 제몸은 순식간에 녹초가 되어가고있습니다.
말로만 들었지 간에 피로가 확실히 몸에 피로인것 같습니다 너무 잦은 술자리로
인해 술을 한번 마시고 나면 2~3일은 고생하는것같네요..ㅎㅎ 의학에 힘을 빌려보고자
평소 감기정도에만 다녔던 내과를 술로 인해 가봤더니 급성 위계양이라는 진단을
내려주시더군요 정체불명의 링거를 한시간 정도 맞고 나왔더니 몸이 한결 가벼워
졌습니다 불과 끙끙앓던 시기가까지만해도 의사선생님 붙잡고 큰절하며 살려달라
외치고싶었는데 몸이 정상궤도에 오르니 오늘은 뭐하지 이따 나가서 뭐먹지라며
바로 평범한 상태로 돌아와 졌습니다 ㅎㅎ 평소에는 자주 마시지 않던 물도
아프고나니 왜이리 꿀맛같은지 아까 치료를 받다 실수로 간호사아줌마 손에
위액을 뱉었는데 당시에는 몰랐지만 지금 치료받고나니 너무 민폐를 끼친것같아
죄송한 마음이 크네요..평소 병동24시같은거 보면 진상환자들때문에 고생이 심하실걸로아는데
내가 오늘 제대로 진상환자였네요 간호사 아주머니 정말 죄송하구요 살려주셔서
고맙습니다.당신들이 이시대의 진정한 살아있는 나이팅게일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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