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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좋아하는 선배와 을왕리데이트를 다녀왔습니다

 

 

 

선입관이란게 무섭더군요 저도 어느덧 30대 초반의나이가되었는데

 

우연히 지인의 소개로 대학시절 선배였던분과 친분을 맺게되었습니다

 

대학생활동안은 계신지도 몰랏던 사람이었는데 동문이었다니 더 반갑더라구요

 

그렇게 알게되었는데 선배는 나이가 저보다 4살정도 많으셔요..근데

 

아직 시집을 못가셧습니다 그래서 이선배를 처음봤을때는 뭔가

 

성격에 문제가 있다거나 집에 빚이 많나등 이런저런 선입견을 갖게

 

 

 

되더라구요,,아직은 선배를안지 반년정도뿐이 안되었지만 보면볼수록

 

이렇게 괜찮은 사람이 왜 시집을 못갔는지 의아하기만 하답니다

 

그런선배에게 제가 쌀쌀맞게 대했던걸 사과하는 의미로 을왕리쪽에

 

6천원짜리 회덮밥을 제공해드리고왔어요 큰맘먹고 쏜거라 뿌듯하네요

 

앞으로는 사람들대할때 함부로 오해하지 않고 착하게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