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반가운 삼촌들과 골프를 치러갔습니다
저는 아마추어들이나하는 5홀짜리보다는 적어도15홀짜리에서
골프를 쳐야 칠맛이나는데요 삼촌들의 실력을 감안해서6홀짜리
골프장을 이용했습니다 그렇게 재밌게 홀을 돌고있을때
숲쪽에서 바스락 바스락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되었습니다
정말 의아해서 그곳으로 천천히 걸어가고있는데 귀여운
새끼곰이 있는거에요 ㅎㅎ 곰을 보면 하루 운세가 좋다던데
오늘은 복권을 사봐야겠습니다 그리곤 부모가 없이 홀로
방황하는 그곰을 집으로 데리고와 먹여주고 재워주며 잘키우고
있습니다 이곰이 나중에 무럭무럭 자라나면 k1같은데 참가시켜보고
싶네요 잠깐 스쳐지나가는 인연도 소중히 할줄아는 착한사람이고
싶습니다 정말 내자식처럼 곰을 열심히 키울 생각입니다^^
'여러가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와나사이를 가득채울 뮤직을 듣고싶습니다 (0) | 2015.03.31 |
---|---|
눈을떠보니 온통 하얀색 그곳은 6인병실 (0) | 2015.03.30 |
쉐도우베인이 생각나는 계절이네요 (4) | 2015.03.09 |
좋아하는 선배와 을왕리데이트를 다녀왔습니다 (0) | 2015.03.06 |
일본여행중에 태양을 닮은 친구를 사겼습니다 (0) | 2015.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