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맛집이라고 소문이자자한곳을 가봤는데요 소문이 무색할정도로
맛이없었습니다..저는 평소 밥을쏘는걸 좋아하는데 오늘은 밥을쏘지
않았어요 맛집이라고 여기를 끌고온 동료가 미웠거든요..ㅠㅠ 오늘은
체력도 안받쳐주고 단백질을 보충하려 제육덮밥이나 하나 먹을려고
했었는데 생각지도못하게 아구찜을 먹었답니다 ㅠㅠ 사실 저에게는
남들에게 말못할 비밀이하나있는데요 생선을 잘못먹습니다 어릴적
부모님과 강가로 낚시를 간적이있었는데요 제가 보는앞에서 아버지가
살아있는 생선을 반토막내는 모습을 보고선 평생의 트라우마가 생겼어요..
오늘 아구찜을 먹으러가서 먹는척하며 몰래 뒤로 음식을 버렸는데
저는 오랬동안해와서 제법 손재주가 있는편이랍니다 ㅎㅎ 오늘도 해낸거같아
왠지모를 뿌듯함이 느껴지는 오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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