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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남을 배려하기위해 저는 선행을 하지않습니다

 

 

 

오늘 우연히 출근길에 빨간글씨로 벽쪽에 붙어있는

 

공고를 보았는데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지 말아달라는

 

최후통첩이 더라구요 저는 변비가 심해서 큰일을 치룰때

 

항상 담배를 피워왔는데 죄책감이 들었습니다 나때문에

 

어딘가에선 엄청난 고통을 받고있었구나 하구요 그래서

 

요즘은 아파트 단지 주변을 돌때마다 쓰레기도 줍고

 

 

 

남을위해 봉사를 하고있답니다 또 제가 도울일이 있으면

 

아무 댓가없이 전폭적으로 돕고 싶은데 의외로 주변에

 

제가 해야할일이 없더군요 만약 제가 아파트를 위해 더욱더

 

국위선양한다면 경비아저씨들은 할일이없어져 실업자가

 

되어 버리니깐요 저 스스로도 내가 이렇게 남을 배려하는

 

사람이었는지 많이 놀라고 있습니다 저는 이시대의 진정한

 

천사아저씨일까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