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술이 한잔생각나는 불금이네요!
그런데 오늘 평소에는 생각지도 않았던 멋진 풍경하나를
보고있자니 갑자기 기분이 센치해졌습니다 그건바로
제가근무하는건물 화장실에서 창문으로 맞은편을 바라보면
노인복지관건물이 보이는데요 평소에는 눈여겨 보질않앗었는데
오늘 우연히 보니 군데군데 발코니 같은게 많더라구요 제법
오래된 건물같은데 나름 공들여 지어진 건물 같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올라갈수 없는 지형에 1평도 채안되보이는 각진 발코니에
엄청 아름다운 화분하나가 떡하니 자리잡고있더라구요
허름한 건물에 이쁜화분이 안착해 건물을 돋보이게 해주는 모습이
외로워지면서도 저곳에 화분을 놓은 사람의 센스도 느껴져서
기분이 참 오묘해지더군요..술을 먹지도않았는데 횡설수설하네요..
아무튼 모두들 즐거운 불금 되시길~! 휘리릭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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