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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대리운전중에 최고는 내동생인거 같아요!

 

 

 

사무실 컴퓨터가 고장이 나서 급한데로 피씨방에 가서 작업을했습니다

 

그러던중 친구로부터 소주한잔의 제의가 들어왔는데 업무중이라고 피씨방으로

 

와달라고했더니 농담인지 알더라구요 피씨방 특성상 ㅎㅎ 게임을 하는걸

 

업무중이라고 말한걸로 알아들었더군요..근데 진짜 오고나서야 제가

 

열심히 일을 하는걸 보고는 오해해서 미안했다고 사과를 받았습니다 한시간

 

두시간 열중하다보니 시간가는줄모르고 시계를 보니 어느덧 새벽 1시

 

 

 

 

이시간때에는 마땅히 먹을곳이 없어 친구를 데리고 24시간 영업을 하고

 

맛집으로 유명한 공항칼국수를가서 맛있게 밥도 비벼먹고 그걸안주삼아 술한잔했네요

 

그러다가 술이 많이 취해 대리기사분을 호출했어요 업체에 전화한게 아니라

 

제동생을 불렀죠 ㅎㅎ 다먹고나서 불러서 그런지 왠지 심기가 불편해보였습니다

 

그런 동생에게 대리비 명목으로 담배한값을 사줬습니다 그렇게 좋은지

 

바로 화색이 돌더군요 ㅎㅎ 동생이 대리해줘서 너무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