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가 한봉다리에 2천원뿐이 안해서 배부르게먹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귀를 의심할수밖에없는 파격적인

 

과일장사아저씨를 보았어요..멀리서 부터 아저씨를 보았을때

 

조금 자신감이 없어보이는 인상을 받았는데요 제 선입견일수도

 

 

 

 

있겠지만 조금 그래보였어요..근데 과일트럭 옆을 지나는데

 

나지막한 마이크소리가 들렸습니다 참외가 한봉다리 2천원..

 

정말 싸지 않나요 저는 제귀를 의심했다니깐요 ㅎㅎ 아저씨가

 

뭐가 무서워서 그런건지 모르겠으나 반복되는 멘트소리가 너무

 

작은것 같더라구요 볼륨을 조금 키워두시면 많은 사람들이

 

 

 

 

과일을 사갈텐데 조금 안되보이고 아쉽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사무실에 참외를 사갖고 들어와보니 저말고 다른분들도 참외를

 

사오셨더군요 우리는 말없이 서로를 쳐다보며 너털웃음을 지었습니다

 

방금 과도를 빌려와 참외를 깍아 먹었는데 맛도 좋군요 과일장사

 

아저씨 부디 번창하시고 자신감도 찾으시길요..화이팅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