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유없이 크락션세례를 받으니 기분좋았던 하루가 꿀꿀해요..
Star_77
2015. 5. 22. 17:59
방금전에 아찔한 경험을 했습니다 그건 바로 죄지은거 없는데
크렉션 콤보를 맞았는데요 ㅠㅠ 목적지를 제 네비가 잘 잡지를
못해 골목골목을 헤메이고 있었습니다..그때 제법 넓은 골목이
눈앞에 펼쳐져있었는데요..그곳은 다름아닌 대각선으로 차를
세워두는 공영주차장 이더라구요..그러다 중간쯤을 지날때였습니다
한운전자분이 차를 빼려고 하시길래 저는 느긋하게 기다려주었죠..
그런데 앞으로 조금 튀어나왔다가 다시 뒤로 들어가는게 아니겠어요..
아 먼저 가라는건가보다 해서 먼저 갈려는데 다시 튀어나오더군요..
잉..차를 똑바로 댈려는건가 의아해 했죠..근데 잠시후 다시 차를
안쪽깊숙히 밀어넣더니 정적이 흘렀습니다..음 이제는 지나가도 되겠네
하며 지나가려는데 제차 옆구리로 갑자기 돌진을해 나오더니 폭풍
크락션을 울려되는게 아니겠어요 ㅠㅠ 저는 창문을 내리고 자초지종을
들어보려 그운전석쪽을 왼쪽고개를 돌려 뚫어지게 봤어요..근데 손으로
그냥 가라고 하더군요..저는 무슨일을 당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기분이
많이 안좋아졌습니다..뭐하자는거였는지 정말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