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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가방 으로 고져스한 느낌까지~

심플한가방 으로 고져스한 느낌까지~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이네요 ㅎㅎ

 

최근에는 정말 바쁘고 정신 없는 하루를 보냈어요~

요즘 세계적으로 다 난리도 아니잖아요.

이것저것 신경쓸 것이 너무 많아져서

블로그에 조금 소홀해져버렸네요ㅠㅜ

신경 쓸 것들이 많으니까 신경이 곧두서서

스트레스가 더 많이 받는듯 하드라구여.

 

스트레스에는 역시 쇼핑이죠.

 

탕진잼 ㅎ

택배 뜯을 때가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것 같아요 ㅎ

 

 

오늘은 제가 이번 봄을 마지하며

3월에 딱 맞는 봄 핸드백을 하나 구입했어요.

워낙에 캐주얼한 직업에 종사하고 있어서

백팩이나 에코백만 메고 다녔거든요.

이제 보니까 좀 결혼식이나 깔끔하게

차려입어야되는 곳에 들고 갈만한 가방이 없더라구요?

코로나 때문에 미뤄졌기는 했지만 작년에 친구가 2월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그래서 그 때 딱 신상백을 점지해놓았답니다 흐흐

그래서 오늘은 제 새로운 애기를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고른 3월의 백은 '보니블라' 라는 신상브랜드예요.

드라마보다가 발견하게 되어서 검색을 해봤는데

브랜드 컨셉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제가 막 아기자기하고 컬러풀하고 귀여운 컨셉을 다 좋아하는데,

요 브랜드가 딱 그런 제가 좋아하는 컨셉이더라구요~

너무 예뻐서 다 쟁여놓고 싶었지만 저는 탕진러니깐요...

나중에 친구 결혼식이나 어디든지 편하게

매치할 수 있는 심플한가방으로 골랐지요.

역시 인생은 가성비니깐요 ㅎ

 

 

보니블라가 진짜 가성비가 뛰어난게,

딱 너무 튀지않으면서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담고 있어서 짱이예요.

이 가격에 천연소가죽으로 만들어서 엄청나게

가볍고 다양하게 코디하라고 고객을 배려해준

부분도 있어서 진짜 너무 만족했어요.

 

 

일단 제가 산 보니블라의 '뚜아르'백인데요.

말씀드렸다시피 어디든지 매치하기에 너무 좋은 심플한가방이예요.

보니블라백이 엄청 다채로운데 뚜아르는 비교적 단정한 느낌으로 나왔어요.

그래도 백하면 빠지지않는 4가지의 컬러로 출시되서 여러가지를 고를 수 있어요~

 

작년에 페니백이 엄청 유행했잖아요.

처음에는 저도 보고 시장어르신들 돈주머니라고ㅋㅋ

생각했는데 어느새 저도 반해버리고 말았다죠..

보니블라가 다양하게 코디가 가능하다고 했잖아요?

그 이유가 바로 이렇게 스트랩을 여러가지로 변경해서

진짜 다른 가방으로 만들어버리기 때문예요~!

 

 

아이디어 진짜 대박아닌가요??

비슷한 느낌의 여러가방을 사는 것은 부담스러운데

한 가방은 너무 질리니까 스트랩을 바꿔서 다른 가방처럼

이 느낌, 저 느낌으로 코디할 수 있으니까

브랜드에 대한 수요도 늘고, 고객도 일회성이 아닌

다양한 매력을 누릴 수 있고~ 정말 짱인 것 같아요~!!!

 

 

요 뚜아르백이 다른 백이랑 다르게

벨트형식의 스트랩이 나와서 바꿔끼면

미니핸드백이였다가 페니백으로도 연출할 수 있어요!

천연소가죽으로 만들어서 작고 가벼우니까

허리에 매고 불편함 없이 외출 할 수 있던 것 같아요.

스트랩이 기본, 벨트, 체인, 꼬불꼬불한 스트랩 등등

다양하게 출시되서 골라사는 재미가 있죠 ㅎㅎ

 

 

디자인도 보면 외관에 가방을 여닫는 금장식과

보니블라 로고 외에는 깔끔하게 아무것도 없어서

제가 딱 원하던 스타일의 심플한가방이예요~

보니블라 로고도 눈에 별로 안 띄게 깔끔하고,

디저트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쉐입도 부드럽게 잘 나왔어요 ㅎㅎ

 

 

딱 한 손에 쥘 수도 있는 콤팩트한 사이즈인데요.

간단하고 심플하게 핸드폰, 핸드크림, 립스틱, 팩트 정도만

들고 다닐 수 있어서 간편하게 다니실 때 추천드려요~

내부를 보면 그래도 쪼매난게 있을건 다있어요~

내부에는 고급 스웨이드로 제작되서

바깥 소가죽 소재와 다른 부드러움을 가지고 있어요.

대중교통 탈 때 바로 찍을 수 있게 두개의 카드포켓도 있어요.

 

 

살 때는 몰랐느데 보니까 생각보다 유명하고 인기가 많더라구요~

정말 많은 연예인들이랑 SNS스타들도 많이 매고 다녀더라구요.

첨에는 연예인들 사진 못 보고 사서 홈페이지에

연출되어있던 페니백으로나 숄더백으로 매려고

따로 스트랩을 사지는 않았는데 보다보니까

보니블라의 이 무광체인스트랩이 정말 예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이 인플루언서분께서 연출한

이 민트 뚜아르백 코디가 정말 고져~스 해져서 맘에 들었어요!

일반 체인스트랩이랑 또 다른 고급스러운 분위기라서 정말 신기했어요 ㅋㅋ

같은 한 가방인데도 기본이랑 이렇게 차이나게 달라질 수 있다니~

스트랩을 변경하는 아이디어가 정말 최고인 것 같아요!!

 

이제 당분간은 가방 걱정없이 코디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번창하시고 또 좋은 심플한가방 출시해주시면 좋겠네요~ㅎㅎ

 

 

http://bonibla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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